지난 10월 17일(금), 중계근린공원이 아주 시끌벅적했습니다. 바로 <2025년 노원사랑나눔연합바자회>가 열렸기 때문인데요!

노원구 장애인복지시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힘을 합쳐 마련한 이번 행사에 우리 복지관도 빠질 수 없죠. 저희는 의류 판매 부스를 열고 주민 여러분을 맞이했습니다.

부스를 오픈하자마자 주민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꼼꼼하게 옷을 고르시던 한 주민분께서는 "가격에 비해 옷의 질이 너무 훌륭하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워 주셨답니다. 

입소문이 난 덕분일까요? 준비한 의류가 거의 소진되는 '완판'에 가까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나누고, 그 수익금으로 이웃을 돕는 '착한 소비'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날은 노원구청장님께서도 바쁜 일정 중에 직접 부스를 찾아주셨습니다. 봉사자들과 직원들의 손을 잡고 격려해 주신 덕분에 현장의 분위기는 더욱 훈훈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