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0일(토). 우리 복지관 뇌성마비 청소년 친구들과 AIA생명 나누미 봉사단 가족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에버랜드에 모였습니다.

사실 아침에는 잔뜩 흐린 날씨 탓에 "혹시 비가 오면 어쩌지?" 하고 걱정을 했었는데요. 놀이공원에 도착하자마자 거짓말처럼 구름이 걷히고 해가 쨍-하고 떴답니다! 마치 AIA생명 봉사단 가족들과 우리 친구들을 환영해 주는 선물 같았어요.

날씨 요정의 응원을 받으며 본격적인 탐험이 시작되었습니다.

• 하늘을 나는 기분!스카이크루즈 

• 물살을 가르는 짜릿함!아마존 익스프레스 

• 사랑스러운 푸바오 가족이 있는 팬더월드와 맹수들이 가득한 사파리까지! 

단순한 관람이 아니라, AIA생명 임직원 및 가족분들과 짝을 이루어 함께 소리 지르고, 웃고,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하는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잊지 못할 가을날의 추억 이번 캠프는 우리 아이들에게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새로운 인연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해 주신 AIA생명 나누미 봉사단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과 함께한 행복했던 기억, 오래오래 간직하겠습니다!